영국유학 2

[영국 석사 유학] Ep.2 컨디셔널 오퍼에서 오퍼로, 장학금 4500 파운드

유학을 확신하게 된 이유원래 유학의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앞당겨질 줄은 몰랐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 라는 생각으로 되는대로 가고 싶은 대학과 장학금을 많이 주는 대학교에 원서를 난사했다. 종합대학, 예술대학, MSc, MA 가리지 않고 관련 전공과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넣었다. 나는 결정한 후로는 이 분야 말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공을 정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또한, 이전 전공과 경력까지 맞기 때문에 누워서 떡 먹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어떻게 전공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어쩌고는 이 후기에 없다. 당연히 노력하였지만 있던 자료를 정리하고, 추가 서류 제출하고, 요청에 응한 게 다다. 이 무렵 탈출구가 필요하던 나는 워킹홀리데이, 국내 이직 등 정말 다방면으로 정말 '난사'했..

[영국 석사 유학] Ep.1 대학교 리스트 정하기

해외로 나가고 싶은 이유나는 오래 전부터 해외에서 일 해보고 싶었다. 정말로, 해외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부터!탐험가의 정신이라기보단 전공과 관련된 + 뭔가 더 넓은 세상에서의 경험에 대해 갈망했던 게 있었다.모종의 사유로 전문대를 졸업하고 모종의 사유로 4년제를 편입학하여 졸업했지만석사는 한국에서라도 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내 전공은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유서가 깊기 때문에이러저러 요모조모해서 석사 유학을 늦기 전에 떠나기로 한다.​사실 다 필요 없고 번아웃 온지 오래 됐고(언제부터인지도 기억 안 남), 커리어 점프도 필요하고, 영미권에서 삶 + 일하고 싶어서 간다.​최종 목표는 영국 > 미국 > 다른 나라 또는 전 세계에서 디지털 노마드로 일하는 것이다.나는 가능하다고 본다.​​​​​​영국을 선택..